학교폭력변호사 전수민법무법인 정향
학폭위 절차
업무분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 절차

학교폭력으로 신고된 후 사안조사-학교폭력전담기구-심의위원회 순서로 진행됩니다. 신고 후 심의위원회 개최까지 1~2개월의 기간이 소요됩니다. 학교폭력 전문 변호사의 조력을 받는다면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으며, 억울한 결과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사실관계 재구성

    확인서·카톡·CCTV를 시간순으로 배열해 위원들이 사건을 이해하도록 정리합니다.

  • 서면 의견서 작성

    심의위원회 위원들은 심의 당일에 기록을 보고 사건을 파악합니다. 따라서 위원들이 학생의 입장, 쟁점, 사실관계 등을 위원들이 잘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된 의견서를 제출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출석 진술 준비

    예상 질문과 답변을 학생·보호자와 함께 정리해 당황해서 불리한 말을 하지 않도록 합니다.

  • 조치양정(조치기준)

    사안의 심각성·지속성·고의성·반성정도, 화해정도 등 판단 요소별로 근거를 제시하여 학생의 행위에 비하여 과한 조치를 받지 않아야 합니다.

심의위원회는 재판이 아닙니다

많은 보호자들이 심의위원회를 작은 재판처럼 생각하고 준비하십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다릅니다. 위원들은 사건 기록을 심의 직전에 받아보는 경우가 많고, 한 사건에 배정된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증인신문도, 반대신문도 없습니다.

그래서 위원들이 짧은 시간 안에 사건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결론을 좌우합니다. 사실관계가 복잡할수록, 그것을 정리해서 전달하는 쪽이 유리해집니다.

개최 통지를 받은 뒤 실제로 하는 일

1. 기록 확보와 검토

학교가 작성한 사안조사 보고서, 관련 학생들의 확인서, 제출된 증거자료를 확인합니다. 정보공개청구 등을 통해 열람할 수 있는 범위를 확인하고, 학생이 이미 작성한 확인서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는지 점검합니다.

2. 시간순 사실관계표 작성

학교폭력 사건은 “누가 먼저 했는지”, “언제부터 있었는지”가 판단을 크게 좌우합니다. 흩어진 카카오톡 대화와 진술을 날짜·시각 순으로 배열하면, 말로 설명할 때는 보이지 않던 흐름이 드러납니다.

3. 서면 의견서 제출

심의 당일에 말로 전달할 수 있는 양은 제한적입니다. 다음 내용을 문서로 정리해 미리 제출합니다.

  • 인정하는 사실과 다투는 사실의 구분
  • 다투는 부분에 대한 구체적 근거
  • 조치 수위 판단 요소(심각성·지속성·고의성·반성 정도·화해 정도)별 주장
  • 학생의 평소 생활, 반성문, 재발 방지 계획 등

4. 출석 진술 리허설

학생이 위원들 앞에서 위축되어 “네”, “죄송합니다”만 반복하다가 실제로 하지 않은 일까지 인정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상 질문을 함께 정리하고, 사실대로 말하되 오해를 부르지 않는 표현을 미리 연습합니다.

이런 경우 특히 상담이 필요합니다

  • 쌍방으로 신고되어 가해자이면서 동시에 피해자인 경우
  • 카카오톡·SNS 대화 등 해석의 여지가 있는 증거가 쟁점인 경우
  • 이미 제출한 확인서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는 경우
  • 6호(출석정지) 이상의 조치가 예상되는 경우
  • 형사 고소나 수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경우

자주 묻는 질문

심의위원회에 변호사 동석이 가능한가요?

심의위원회에 회부된 학생과 보호자는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가 동석하더라도 위원들은 학생에게 사실관계를 확인하므로 학생의 진술이 중요합니다. 변호사는 사전에 의견서를 제출하여 사건의 쟁점에 관하여 의견을 제출하고, 심의위원회 예상 질문으로 학생이 심의위원회 당일 당황하지 않고 질문에 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당일에 학생이 적절히 답변하지 못하면 학생의 답변을 보충합니다.

의견서는 언제까지 내야 하나요?

개최 통지에 기한이 안내되는 경우가 많고, 심의 전날까지만 제출하면 심의 당일에 위원들에게 전달이 됩니다. 다만, 학생과 면담을 통해 사건을 파악해야 하므로 통지를 받으시면 바로 연락 주시는 편이 좋습니다.

학생이 일부 인정하는 부분이 있으면 불리한가요?

명백한 사실을 부인하면 오히려 학생의 진술 전체가 신뢰를 잃을 수 있습니다. 인정할 부분은 인정하고, 명백히 다투는 부분을 객관적 근거 등을 제시하면서 부인해야 합니다. 인정할 부분과 다툴 부분을 나누고, 인정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반성과 회복 노력을 함께 제시하는 것이 실무상 유리하게 작용합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진술서 한 장, 문자 한 통이 심의위원회 판단을 바꿉니다. 상황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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