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변호사 전수민법무법인 정향
학폭위

피해학생 보호조치와 분리를 확보하고 조치 수위를 다툰 사례

반복된 괴롭힘으로 등교를 거부하던 학생을 대리해 분리조치와 보호조치를 확보하고, 지속성을 입증해 가해학생 조치 수위를 다툰 사례입니다.

사건 유형
학폭위
의뢰인 지위
피해학생
결과
보호조치 및 학급교체 확보

사건의 경위

중학교 3학년 학생이 같은 반 학생들로부터 수개월간 반복적인 괴롭힘을 당해 등교를 거부하는 상태에서 상담을 오셨습니다.

보호자는 이미 학교에 여러 차례 이야기했지만 “아이들끼리 있을 수 있는 일”이라는 답만 들었고, 정식으로 신고하면 아이가 더 힘들어질까 봐 망설이고 계셨습니다.

쟁점

개별 사건은 사소해 보이지만 누적되면 성격이 달라집니다.

이 사건의 각 행위는 하나씩 떼어놓고 보면 “그럴 수도 있는” 일들이었습니다. 물건을 숨기고, 대화에서 빼놓고, 지나가며 한마디씩 하는 식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문제로 다루어지지 않았습니다.

핵심은 지속성과 반복성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였습니다.

대응

1. 시간순 사건 기록표 작성

보호자가 기억하는 일, 학생이 기억하는 일, 남아 있는 메시지를 모두 모아 날짜별 표로 정리했습니다. 개별 사건 하나하나는 작았지만, 표로 배열하자 몇 달에 걸쳐 끊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한눈에 드러났습니다.

2. 심리상담 기록 확보

등교 거부와 불안 증상에 대해 상담을 받고 기록을 남겼습니다. 정신적 피해의 존재와 그 인과관계를 보여주는 자료가 되었습니다.

3. 신고와 동시에 분리·보호조치 요청

신고 접수와 함께 즉시 분리조치를 요청하면서, 왜 필요한지를 구체적으로 소명했습니다. 막연히 “보호해 달라”가 아니라, 같은 반에서 하루 몇 차례 마주치는 구조와 그로 인한 등교 거부 상황을 자료와 함께 제시했습니다.

4. 심의위원회 의견서 제출

지속성이 인정되어야 조치 수위가 달라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사건 기록표와 상담 기록을 근거로 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했습니다.

결과

피해학생에 대한 심리상담 및 보호조치가 결정되었고, 가해학생에 대해서는 접촉·협박·보복행위 금지와 함께 학급교체를 포함한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학생은 이후 등교를 재개했습니다.

이 사건에서 중요했던 것

기록입니다. 피해학생 측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있었던 일을 증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 사건처럼 개별 행위가 경미해 보이는 유형에서는, 흩어진 사건들을 하나의 표로 모으는 작업 자체가 결정적인 증거가 됩니다.

지금 겪고 계신 일이 있다면, 신고 여부를 결정하기 전이라도 날짜와 내용을 메모로 남겨두시기를 권합니다.

위 사례는 의뢰인이 특정되지 않도록 학교·지역·시기 등 구체적 정보를 각색·일반화한 것입니다. 사건의 결과는 개별 사실관계와 증거에 따라 달라지며, 동일한 결과를 보장하지 않습니다.

학교폭력 사건은 초기 대응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진술서 한 장, 문자 한 통이 심의위원회 판단을 바꿉니다. 상황을 정리해서 알려주시면 지금 무엇을 해야 하는지부터 말씀드립니다.

전화상담 상담신청